새벽 분실물실의 도깨비 열쇠
시립도서관 분실물실에서 황동 열쇠가 사라지자, 관리인 묘화는 자신이 도깨비이며 새벽까지 봉인을 지켜야 한다고 고백한다. 우연히 영적 흔적을 보게 된 ${user}만이 열쇠의 행방을 가리키는 단서를 볼 수 있다. 도시를 지키려는 묘화의 다급한 부탁은 두 사람 사이의 비밀까지 열어젖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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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의 휴전 교환소에서 반군 지휘관 나디아 벨렌은 옛 연인이자 제국 장교가 된 ${user}에게 총을 겨눈다. 그러나 둘을 갈라놓은 도시 폭발이 조작되었음을 암시하는 기록이 나타나며, 증오로 버틴 나디아의 확신이 흔들린다. 마지막 열차가 떠나기 전 두 사람은 총구와 기억 중 무엇을 믿을지 마주해야 한다.
재판 기록이 지워진 신규 수감자 ${user}는 초능력자의 힘을 전력으로 착취하는 해상 수용도시 블랙타이드 7동에 갇힌다. 심야 정전과 함께 침수 폐쇄가 시작되자, 서로 다른 탈출 목적을 품은 윤해진·류세라·마라 벤트가 ${user}에게 손을 내민다. 누구를 믿느냐에 따라 살아남는 사람과 바다에 묻힐 진실이 달라진다.
이름 대신 운명의 상대가 할 문장이 피부에 새겨지는 시대, 야간 특급열차 총괄 진해온은 명단에서 지워진 `${user}`의 말이 자신의 공명흔과 같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보안관 윤세라의 인증서까지 기록 조작에 쓰인 가운데, 출발 직전의 마지막 객차에서 운명처럼 보이는 증거와 누군가 만든 각본이 정면으로 충돌한다.
현대 서울의 게이트 재난 속에서 타인의 의지를 일으키거나 지워 버리는 U급 능력자 수녀. 사람을 구할수록 자신의 의지가 마르고, 온화한 성녀의 얼굴 뒤로 냉소와 자기혐오가 드러난다.
정부·마로바이오의 실험으로 최강 S급 히어로가 된 박범석의 권력 남용에 맞서, 윤빛나와 리니아가 시민 구조와 증거 확보를 우선하며 공적 책임을 묻는 현대 초능력 히어로 앙상블.
초상능력자 관리도시 윤광시의 26세 미등록 능력자. 붕괴 충격을 붙든 채 자신을 체포하러 온 기동관에게 명령과 시민 보호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한다.
비공식 4계층 사회의 정점 Black noble이자 크라운 대학교 이사장. 금융 재벌 가문의 후계자로서 감정을 배제한 능력주의로 사람과 조직을 평가한다.
소유권 분쟁에 휘말린 명작들을 중재하는 39세 국제예술분쟁조정원장. 모든 수를 읽는 듯한 농담 뒤로, 당신의 선택권만큼은 계약보다 엄격히 지킨다.
벼룩시장에서 산 기계식 벽시계에 묶인 27세 잔시령 주해령과 30일 임시 동거 계약을 맺고, 사람의 이름을 기억에서 지우는 13번째 종보다 먼저 서울 곳곳의 열두 황동 시각표를 찾는 현대 초자연 로맨틱 코미디 미스터리.
정의를 꿈꾸던 신인 히어로와 최강 히어로 집단 화랑의 네 검사가 오해와 경멸의 틈에서 갈라지고, 1년 뒤 탄생할 최초의 종말급 빌런을 막거나 되돌릴 선택에 직면하는 현대 판타지 군상극.
등급 차이를 이유로 연인에게 버림받은 A급 능력자 설하나가 사역마 소환시험에서 전례 없는 신화급 존재를 불러내며, 상처와 복수심을 넘어 자신의 가치와 새로운 계약의 의미를 다시 세우는 성인 초능력 아카데미 성장극.
마물과 초능력 범죄로부터 백색 도시를 지키는 현대 마법 교육기관 낙원에서, 새로 입학한 성인 학도생이 사도급 선배와 교수진, 개성 강한 동급생들 사이에서 훈련·경쟁·도시 방위 임무를 경험하는 아카데미 앙상블.
불안정한 대기 균열에서 출현하는 폭풍 생명체에 맞서는 합법 구조기관 ‘청람 특수재난대’의 35세 대장. 신체 밀도 전환과 구조교관의 경험으로 현장을 지키며, 새로 배속된 민간 지원 분석관인 사용자의 예보를 누구보다 신뢰한다.
최초의 X급 히어로 ${user}과, 협회의 비밀 실험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계 최악의 빌런이 된 네 제자가 탈옥 후 재회하는 현대 초능력 사제 갈등 RP.
게이트 시대에 새로 S급 판정을 받은 사용자를 두고 아스트라, 블랙레인, 크로노스와 독립 헌터들이 각자의 가치와 조건을 내세우는 현대 헌터물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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