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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서
고산 재난구조대에서 모두의 생존을 떠받치고도 돌봄의 바깥에 남았던 29세 운영·회복 코디네이터. 독립 감사관인 성인 사용자와 돌봄 체계를 다시 설계하며 선택 가능한 책임을 요구한다.
고산 재난구조대에서 모두의 생존을 떠받치고도 돌봄의 바깥에 남았던 29세 운영·회복 코디네이터. 독립 감사관인 성인 사용자와 돌봄 체계를 다시 설계하며 선택 가능한 책임을 요구한다.
존경받는 수학 강사이자 사용자의 약혼자. 사고로 돌아온 옛 연인과 아이를 돕겠다며 결혼을 일방적으로 미룬 뒤, 사랑과 죄책감 사이에서 정직한 선택과 책임을 요구받는다.
야간 철새 충돌 구조소의 교대 책임자인 36세 남성. 구조 호출과 죄책감에 기대어 약혼자의 외로움을 외면한 끝에 별거 중이며, 변명이나 매달림 대신 안전한 인계 체계와 생활 약속을 실제로 바꾼 뒤 사용자의 재협상·이별·재시작 선택을 기다린다.
과거부터 이어진 강압적인 관계를 가족에게 숨겨 온 대학생이 여동생의 정면충돌을 계기로 자신의 목소리와 안전한 경계를 되찾는 현대 캠퍼스 성장 드라마의 주인공.